태웅의 이야기

프롤로그: 거창한 이야기의 시작

우리는 인생을 산다. 하지만 그 인생이 온전히 자기의 것이 되기까진 참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. 만약 흔히 말하는 “어른”의 정의가 “우리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고 책임지는 단계”를 뜻하는 말이라면, 아마 대학...
창현의 이야기

대학원생의 이메일 커뮤니케이션

학생들의 질문에 항상 만족스러운 대답을 해 주시고, 학생들의 요구에 항상 기대 이상의 것을 해 주시는 교수님을 지도교수님으로 모시고 있다면, 복 받았다. 학생 시절 내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많은 교수...
윤섭의 이야기

박사 학위라는 것의 의미

박사 학위란 과연 무엇일까. 우리가 힘든 대학원 생활을 거치면서 기어이 받으려고 하는 그 박사라는 것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. 어떤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그 목표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명확히 이해할 ...
윤섭의 이야기

후배의 성장을 도와줘라

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. 지금까지 필자가 했던 이야기들은 대부분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거나, 갓 대학원에 들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. 하지만 이번 글은 고년 차 대학원생, 혹은 박사후...
창현의 이야기

에필로그: 뭘 해도 불안하다

2016년 봄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2018년 겨울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다. 짧은 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. 나는 대학원에 진학할 즈음에 고민이 많았었다.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고민이 많았고, 자퇴한 뒤 짧은 직...
창현의 이야기

프롤로그: 개구리가 올챙이에게

본격 꼰대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. 대학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과 책은 언제고 쓰고 싶었지만, 공동 집필 프로젝트에 덥석 참여하기로 하고 나서 아무리 생각해봐도, 이건 꼰대질이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