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웅의 이야기 Archives - 대학원생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

태웅의 이야기

태웅의 이야기

에필로그: 안정적인 삶, 그런 거 없다.

“좀처럼 글이 잘 나오질 않네요…” 지난 3년의 집필 과정 중 절반은 이런 고통 속에서 겨우 글을 짜냈었다. 지금 쓰는 에필로그 역시 마찬가지다. 에필로그로 어떤 글을 써야할 지에 대해 지난 한달을 고민했는데, 결국...
태웅의 이야기

대학원생이 갖추어야 할 의외의 덕목들 4가지

“무슨 일 하세요?” “아 네. 저 아직 박사과정 공부 중 입니다.” “우와.. 대단하세요. 전 대학교 이후 더는 공부 못하겠던데 ㅎㅎ” (…사실 그건 저도 마찬가지에요…ㅠㅠ)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이런 대...
태웅의 이야기

영어 못해도 논문 잘 쓰는 법

논문을 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. 영어로 쓰는 논문은 더더욱 그렇다. 나는 첫 해외학회 논문을 석사과정이 끝나갈 무렵에야 쓸 수 있었는데, 당시엔 영어로 한 문장, 한 문장 쓰는 것 자체가 무척 고역이었던 ...
태웅의 이야기

박사를 꿈꿔도 되나요

““라는 소설이 있다. 이는 “과학논문작성 과정에 대한 고찰“이란 글로도 유명한 KAIST 전산과 박사과정 김창대님의 웹 연재소설인데, 대학원생들의 찌질하고 우울한(?) 삶에 대해 사실적으로 그리고있어 많은 대학원생...
태웅의 이야기

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가고 싶어요

대학원에 가려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은 ‘이제야 내가 하고싶은 전공을 찾았다’며 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진학하길 원하시는 것 같다. 하지만 문제가 있다. ‘제가 가려는 분야 쪽으론 아는 것도 거의 없고 논문 실적 등...
태웅의 이야기

연구가 곧 내 삶이 되는 ‘굿 라이프’의 길

최근 ‘굿 라이프’라는 행복에 관한 교양서를 읽었다. 연구에 바쁜 나날에 이 책을 꺼내든 이유는, 첫째, 좀더 행복해지고 싶어서였고, 둘째, 저자인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님이 내가 너무나 존경하는 은사님이었기 ...
태웅의 이야기

좋은 지도교수 만나는 법

지난 글 “나의 유학도전 성공 이야기”에서는… “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“관문”에서 성공과실패가 판가름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. 예를 들어 고3학생은 대학입시 “관문”을 통과하느냐에 따라 성시공과 실패가, 취업준비생은...
태웅의 이야기

나의 유학도전 실패 이야기

지난 이야기  “회사냐, 대학원이냐, 그것이 문제로다”에선… “결국 이 둘 사이의 선택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적성의 문제이다. 아니, 적성의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삶을 추구하느냐에 대한 문제이다. 그러니 회사 대신...
태웅의 이야기

내게 뒤쳐질 수 있는 행복을 허락하라

먼저 사과의 말씀과 함께 글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. 그동안 세 명의 저자가 매주 폭탄돌리기(?)를 하며  글을 써왔던 대.좋.들. 블로그는 지난 한달동안 새 글을 발행하지 못했었다. 내 차례에서 새로운 글을 생산해...
태웅의 이야기

영어 못해도 논문 잘 읽는 법

‘그 발번역 정말 못읽겠더라. 차라리 원서 읽어.’ ‘맞아맞아~ 어떻게 한글이 영어보다 어렵니? 원서가 훨씬 쉬운 듯’ 대학생 초년 시절, 영어가 너무 벅찬던 내가 운좋게 번역본이라도 구해 들고 있을지면 친구들은 항...
Exit mobile version